현재 제헌절(7월 17일)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지만, 2026년 1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 개정으로 2026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.ytn+2
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최신 상황
2025년 중 국회 입법조사처는 “제헌절의 위상 회복과 국민의 헌법 의식 제고를 위해 공휴일 재지정이 필요하다”는 입법 보고서를 발표하며 공휴일화를 적극적으로 제안했습니다.hani+2
이에 따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등이 2025년 7월 ‘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’을 대표 발의해, 제헌절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, 토요일·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출했습니다.mk+2
입법 절차와 법안 통과
이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25년 11월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을 담은 공휴일법 개정안(대안)을 의결했습니다.[namu]
이 법안은 2025년 11월 27일 행안위 전체회의, 12월 3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, 2026년 1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습니다.[namu]
따라서 제헌절(7월 17일)은 조만간 대통령 재가와 공포를 거쳐 2026년 7월 17일부터 다시 법정 공휴일(빨간 날)로 시행될 예정입니다.ytn+1
왜 공휴일이 아니었나
제헌절은 1948년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5대 국경일(3·1절, 광복절, 개천절, 한글날, 제헌절) 중 하나였지만,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생산성 부담을 이유로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.[youtube]newsis+1
이후 매년 제헌절을 공휴일로 되돌려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국회에서 여러 차례 재지정 법안이 발의되었고, 2025년 여론 조사에서는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대해 약 88%가 찬성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가 커졌습니다.newsis+2
재지정의 의미
정부와 국회는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함으로써, 국민이 헌법이 제정된 의미와 자유민주주의 헌법 체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,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를 밝혔습니다.newsis+2
이재명 대통령도 2025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“제헌절은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는 날이므로 휴일 지정 방안을 검토해보자”고 언급하며 입법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khan+1